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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2017

맘보싸와싸와 강도욱 2020. 6. 19. 03:00

2009년 분쟁 지역인 동콩고(eastern DRC)의 한난민촌에 갔을때, 후투, 투치, 피그미 아이들이 뒤섞여 신나게 춤추며 한 목소리로 부르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노래 제목은 "맘보 싸와싸와( things already better / things are getting better.)" 어렵다는 말로는 충분히 표현할 수 없는 난민촌 환경과는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가사를 들으며 저도 빠르게 노래를 배워 따라 부르고 춤췄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맘보싸와싸와는 지금까지 변함 없는 저의 공식 인사말이 되었습니다. 
Mambo SawaSawa to everyone 
맘보 싸와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