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입학 캠프 강의 20180728

포항 흥해읍 남송리 한동대학교 ! 부끄럽지만 졸업생 대표로 초대되어 학교 졸업 후 10년 동안 어떤 미션으로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예비 한동인에게 보고 드렸습니다. 무더위에도 수백명이 모였는데 캠프를 즐겁게 진행하시는 재학생, 직원 선생님들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막상 앞에서니 철부지였지만 뜨거웠던 총학생회장 시절 부터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눔, 사랑, 우정, 배움의 수만가지 추억들이 필름처럼 지나갑니다. 교직원, 선후배님들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들 잘지내시지요? ㅜㅜ 응원합니다. 힘내요! 🙂 
한동이 완벽해서 좋은게 아니라 불완전 속에서 깍여나가며 희망을 품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한동을 보면 루싄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입니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입니다.”
Why not change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