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긴급구호 민관 효과적 공조 방안 토론 20161011

 

<해외 긴급구호활동시 효과적 공조체계 구축방안> 
시민사회 세미나에 패널로 참여하여 아래와 같은 민-관,민-민 협력에 관한 제언을 드렸습니다.시간이 짧아 더 조리있게 말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효과적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봐요.
"Doing harm by doing good"하지 말자구요.

 

제가 발표한 내용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1년 후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까요? 

<민-관 협력>
1.2014년 인도적 지원 포럼에서도 건의하였고 정부 전략에 있는 전체 공적 원조 자금의 6%를 인도적 지원에 사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한다.
2. USAID처럼 현지 공관이 재난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권한 부여 필요하다.
3.개발과 인도적 지원의 이원화 문제 해결해야 한다.
4.2012년 정부가 분쟁 및 취약국 지원에 관한 뉴딜에 가입하였으나 실효적인 성과가 부족하다.
5.다자사업,양자사업,민관협력사업 비율을 조정해 달라.
6.인도적 지원 민간 협력 지원금비용을 키워달라.(인도적 지원사업의 특성상 고비용 사업임)

<민-민 협력 관련>
1. 사전 협력 방안으로서 인도적 지원 단체와 전문가들의 roster를 만들어 관리하자.
2.Community of Practice 형태로 sector별 전문가들의 사전 모임및 커뮤니티를 조성하자.
3.KCOC의 현장 임시 오피스 설치시 기간을 4개월 재난 현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자.
4.물자의 pre-postioning과 logistics이 중요함으로 협의체가 군수송기나 민간 항공사와 사전에 합의해 보자.
5.구호 현장에 훈련 받지 않고 오는 사람들을 강제로 막을 수 없으니 현장에서 필수 트레이닝을 상황에 맞게 제공여 리스크 관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