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웍스(KOWORKS) 직원 PCP, PDM 작성 교육 _ 맘보싸와싸와 강도욱 대표

코웍스 기관

코웍스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KOICA의 파트너 자회사입니다.

임직원이 320명 정도되니 개발협력을 하는 전문 기관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큰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PCP, PDM 교육

1박 2일 일정으로 사업 담당자님 20명을 대상으로 PCP와 PDM 작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월 사업소는 zoom 연결)

대한민국 ODA의 프로젝트 사이클 첫 단계로 현지 정부로 부터 대사관 또는 KOICA를 통해 PCP를 접수하게 됩니다. 

PCP(Project Concept Paper) 개발은 협력국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협력국이 우선적으로 가장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주인의식을 고려한 프로세스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PCP 개발을 어려워 하는 협력국 여러 기관들이 있기에 PCP 작성의 방법에 대한 역량강화나 지원을 하게 됩니다. 

금번 교육은 향후 다양한 ODA 사업 개발을 하기 원하는 코웍스의 의지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PCP 양식에 맞추어 어떻게 작성하는지 가장 좋은 샘플은 무엇인지 등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개발협력의 언어라 할 수 있는 PDM(Project Design Matrix) 실습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가 코웍스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였습니다. 

 

느낀 점 

코웍스에 대한 느낀 점은 아니고 강의를 하면서 느낀점 몇 가지를 공유드립니다. 

• 개발협력의 성장과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입니다. 수년간 여러 실무자님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 PDM 작성을 잘하고 싶다면 1차로 가이드라인을 정독하고 2차로 관심 분야의 여러 좋은 샘플들을 리뷰하는 것입니다. 다만 처음 작성하시는 분은 어떤것이 좋은 샘플인지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이드라인을 숙지하지 못하면 좋지 못한 PDM을 레퍼런스로 작성하게 되고 가이드라인을 벗어난 PDM을 작성하게 됩니다. 지금도 ODA 포탈등의 사업 제안서를 보면 정말 품질이 너무 저하된 개발협력 제안서를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맘보싸와싸와 강도욱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