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저술&수상13 2022년 국제개발협력 정부유공 표창 대통령 표창 수상 저에게 개발(Development)은 누군가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주는 일이기도 하였지만 제 자신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주는 일이기도 하였습니다. 국제개발협력 정부유공표창을 받았습니다. 몽당연필 같이 부족한 제가 상을 수상함으로 많은 개발협력 실무자님들이 큰 힘과 위로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실무자로 시작하여 약 15년 한 길을 걸었고 지금 이 순간도 현장에 변화의 증거를 만들어 내는 최고의 전문가, 실무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개발협력 최고의 전문가 말입니다! WV에서의 10년간 근무하며 울고 웃으며 몰입했던 과업과 그 길에서 만났던 잊을 수 없는 많은 분들을 통해 이 태석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개발협력 생태계 모두가 내 동료'라는 생각으로 4년 7개월 맘보싸와싸.. 2022. 12. 17.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KOFIH 이사장상 수상_ 맘보싸와싸와 강도욱 “여보?!?”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KOFIH(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 16주년 행사에서 이사장상을 받았습니다. 훌륭한 기관에서 저 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상을 주셨어요~ 작년에 유무상연계 3차병원 사업 성과관리 연구, KDRT 운영 연구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너무나 작은 기여를 했습니다.앞으로 더 많이 개발협력 생태계에 기여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더 발전해 가겠습니다. 창립행사에서 초대 이사장님께서 KOFIH 구성원들을 향해 ‘여보(여러분은 보석같은 사람입니다)’ 라고 축사하신 것이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저 또한 타인의 인종, 종교, 학력, 자산 등 배경의 편향을 버리고 ‘여보’ 의 정신을 잊지 않고 참만남을 하며 계속해서 이 길을 걸어야 겠습니다. “여러분은 보석같은 사람입니다.” 우리함.. 2022. 9. 7. <추억>201802 10년간 일한 WV 국제구호팀 동료로부터 감사패 _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 함께 일했던 동료들로 부터 너무나 멋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 글귀 하나하나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큰 규모의 개발협력 사업 나아가 빈곤과 같은 거대 담론을 논하기 전에 먼저 내 옆 사람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인생은 아름답다!! Cheers!!! :) 2020. 6. 27. 아이들이 아이들이 되게~_ IOM 긴급상황시 아동보호 한국어판 감수 201902 아이들이 아이들이 되게~(let children be children) IOM(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의뢰를 받고 긴급상황시 아동보호(CPiE: Child Protection in Emergencies) 한국어판 감수를 맡아 리뷰중입니다. 🙂 모금과 홍보의 과열(?)속에 정작 잊혀져 가는 현지 아동과 주민들에 대한 책무성과 품질을 말하는 이런 가이드북은 참 반갑습니다. 🙂 긴급구호, 취약국, 분쟁 현장에서 아동은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그룹입니다. 때때로 위기상황을 겪는 나라에서는 그 여파로 잃어버린 세대가 발생하여 또다른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 가이드북은 어떻게 하면 클러스트가 아동보호를 위해 협력하며 조정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 아이티, 남수단, 동콩고, 요르단(시리아 난민) 현장에서.. 2020. 6. 20. 대학원 졸업과 리더쉽상 수상 201802 대학원을 졸업 하였습니다!! 학위 뿐만 아니라 부끄럽지만 함께 공부한 친구들이 뽑아준 리더쉽상도 수상해 너무나 행복하였습니다. 그런데 졸업식 행사 중에 더 큰 위로를 받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긴 인생을 살아오신 한 연로하신 교수님의 축사 때문입니다! “여러분 앞으로 계속 좁은 문으로 가십시요” 그리고 만델라의 명언을 인용하셨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절대 넘어지지 않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에 있습니다.” 제 나름의 좁은 문 좁은 길을 걸으며 전 얼마나 넘어지며 살았던가요? 두려워 했던가요? 하루에도 몇 번 씩이나 말이죠! 그러나 그랬던 것처럼 또 다시 일어나 더 성장할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은 참으로 아름답다!! 말하겠습니다 2020. 6. 19. SK 행복나눔재단 소셜 이노베이터 201802 휠리펀트 자전거는 천천히 그러나 계속 돌아갑니다. SK 행복나눔재단에서 제가 가나에 설립한 휠리펀트를 카드 뉴스로 만들어 ‘소셜 이노베이터’란에 소개해 주셨습니다.(한번 읽어 보세요 ㅎㅎ) 부족해서 쑥스럽지만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나 시골 마을에 살때 주민들과 함께 상상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 첫번째 커리어 10년이 humanitarian worker 였다면 두 번째 커리어는 social innovator로서 내가 사는 지역사화와 지구촌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휠리펀트가 주민들에게 아무런 가치를 줄 수 없어질때까지 휠리펀트는 계속 됩니다. 🙂 마침 내일이 대학원 졸업식입니다. KAIST SEMBA에서 함께 했던 여러 멋진 동기들, 선후배님들, 조성주 교수님과 여러 교수님들.. 2020. 6. 19. 이전 1 2 3 다음